2012년7월15일 주일설교

Sunday, July 15, 2012 (Sunday AM)

Bible Text: 골 1: 13 – 23 |

Series: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무슨일로 이 땅에 오셨으며 또 오셔서 무슨일을 하셨는가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사도 바울이 직접 전도해서 새운 교회는 아닙니다. 그러나 골로새 교회의 설립자로 알려진 에바브로가 바로 바울의 제자였습니다 바울이 그의 3차 전도 여행시 에베소에 머물면서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약 3년 동안 복음을 강론하며 가르칠 때에 복음을 접한자로 훗날 바울의 다른 동역자 빌레몬과 함께 골로새 교회를 세운걸로 알려졌습니다.

골로새서는 나중에 이 골로새 교회에 이단 사상이 들어와 복음을 흔들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됨을 약화시키며 다른 천사숭베사상등이 교회를 뒤흔들고 있음을 에바브로로부터 전해들은 바울이 복음을 더욱 확고히 하며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을 분명히 함으로써 교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그가 로마 감옥에서 써 보낸 서신서입니다.

 

특히 본문은 요한복음 1장과 히브리서1장에서 3장 등과 더불어 3대 기독론  Christology이라 불릴정도로 교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본체가 누구이며 또 그분이 이땅에서 하신 사역이 무엇인가를 살펴 보려 합니다.

 

마16장 16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는 질문에 베드로가 대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는 우리 주님이 누구시며 이땅에 무엇하러 오셨는지를 한마디로 함축한 말입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헬라원어로는 “호 크리스토스” 에서 유래된 말로 히브리어의 메시야의 음역입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 중에서 태어날 기름부음을 받은 왕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다시말하면 그리스도란 말은 ‘기름부음 받은자’ 라는 뜻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직분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이 그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라 하는 말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첫째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신 참 선지자요, 둘째는 하나님께 우리 죄를 대신해서 화목제물이 되신 참 제사장이요, 셋째는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를 지키시는 참 왕의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역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말은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으로 예수님의 신성을 가르킨 말씀입니다.

 

본문 13절 14절에 보면,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유진 피터슨은 그의 Message 신약 책에서 이 귀절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 씁니다.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막다른 길과 어두운 소굴에서  그분이 몹시 아끼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아들은  수렁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반복해서 지을수 밖에 없던 죄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 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어 사단의 지배하에서 건져 내사 하나님 나라로 옮기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이신 그리스도라는 직분을 수행하셨음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15, 16, 17절에서 예수님 께서는 창조주 이심을 말합니다. .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봅니다(15절).

여기서 ‘형상’이란 말은 원형을 대신 나타내는 ‘실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육신을 가진 우리는 볼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인간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형상’ 이시라는 말입니다. 이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계신분이며,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위에 있는 것과 아래에 있는것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하늘위의 천사 그 천사위의 천사들 까지도 다 그로 인해 창조된 것이며,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먼저 나신분’ 이라는 말에 주의해야 됩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중세시대 아리우스는 예수님을 피조물이라 해석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이단으로 분류되는 여호와의 증인이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 ‘먼저 났다’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장자’를 의미 합니다.

장자란 말은 ‘주재자’ 또는 ‘다스리는 자’를 가르키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기에 그 만물을 주재하시는 뜻으로 ‘하나님의 장자’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물이 존재하기 전부터 계신분이며 지금 이순간에도 만물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머리와 몸의 관계처럼 교회를 하나의 유기체로 조직 하시고 유지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18절19절)

왜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교회는 그분의 몸입니까? 예수님 께서 교회의 머리되심은  예수님이 모든 교회의 인도자요 주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모든 신자들을 대표하시며 교회를 만든 근원이시며 교회가 받는 모든 축복의 원천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몸의 모든 지체들이 머리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교회의 각 지체들은 그리스도의 권위에 철저히 순복해야 마땅하며, 몸이 하나인것과 같이 교회의 성도들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근본 이십니다. 계시록에 보면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절에서 23절 까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주가 되시는 분이라 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20-23)

 

주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하나님과 다시 화목케 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므로 그를 믿는 모든자의 죄를 도말하사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래 상태대로 회복시킴으로 만물까지도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화목제물이 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것 입니다.

22절에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를 화목케 하셨다 했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 할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서라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23절의 말씀과 같이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굳건히 서서 복음의 일군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 사도처럼 말입니다.

 

결론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바로 예수님에게 있었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예수님의 주재 아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것들이 하나가 되고 통일되게 하셔서 영원한 천국 바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그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죄인되어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우리를 다시 하나님과 화목 하게 하신것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이제 하나님과 화목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것이 없는 자들로 하나님 앞에 서야 됩니다. 어떻게 우리가 한치 책망받지 않는 자들로 하나님 앞에 설수 있습니까?

바울은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거하라고, 그리고 그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우리가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우리가 들은 복음의 소망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영원한 천국시민이요 세세토록 하나님과 함께 그곳에서 사는 소망입니다. 확실 합니까?

바울처럼 모두 이 복음의 일꾼되기를 기도 하십시오.  그래서 세상끝날까지 주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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